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과 같이 출산율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위험 임신의 증가로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의 출생률이 급증하고 있어 신생아 의료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20병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강원대학교 어린이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은 강원 지역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 센터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산부인과와의 협진 하에 운영되고 있는 고위험산모 신생아 통합 치료 센터 에서는 출생 전부터 태아의 상태에 대해서 논의하고, 산전에 적절한 처치나 준비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아청소년과의 여러 분과(소아심장학, 소아신경학, 소아내분비학 등)는 물론, 소아영상의학과, 소아외과, 소아안과, 소아이비인후과 등의 타과 전문 의료진과의 협진을 통해 환자 중심의 통합진료를 제공하여, 개개인에 대한 최적의 맞춤 진료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퇴원 후 가정으로 돌아간 아기들이 적응하는 것을 도우며 고위험 신생아 추적 관찰 프로그램을 다분과와 협진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